[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양그룹은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광화문점이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지하 2층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 270석 규모의 이 매장은 천연 대리석과 원목 등으로 장식한 실내에 떡갈 고무나무를 비롯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친환경 조명인 LED를 사용한 광천장을 설치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샐러드 등 70여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매장 내 프리미엄 카페 섹션에서는 바리스타가 만든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커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이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 예산군에서 직거래한 친환경 사과를 증정했다.
세븐스프링스는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1등급 한우 꽃등심 스테이크', '미소 머쉬룸 스테이크', '해산물 스튜 치오피노' 등 10종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세븐스프링스는 역삼점을 시작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창원, 대구, 전주, 원주 등 전국 1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