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2포인트(0.12%) 내린 1902.1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2억원, 360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국가·지자체(567억원), 연기금(190억원), 기타법인(88억원), 기타금융(61억원)순으로 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407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으며 지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352억원 매수, 비차익 556억원 매도 등 총 20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2.29%), 의약품(1.96%), 음식료품(1.86%), 섬유·의복(1.63%) 등이 강세고 반면, 건설업(-1.81%), 기계(-1.11%), 화학(-1.07%), 철강·금속(-0.90%) 등은 하락세다.
기관은 전기전자(622억원), 통신(163억원), 의약품(113억원), 음식료품(75억원) 순으로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상승 업종을 이끌고 있다.
경기방어주의 선전이 눈에 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4포인트(0.49%) 오른 522.4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10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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