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지난 9일부터 1박2일간 충청 지역 다문화 가정 50가족(200명)을 초청해 '제3회 KRX와 함께하는 아이러브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지역별로 열리고 있다. 행사에 초대된 필리핀, 베트남 등 16개국 출신의 다문화 가족은 한마음운동회, 가족화합축제,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잠시나마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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