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아시아시리즈 2012' 생중계 실시
2012-11-13 15:46:18 2012-11-13 15:48:0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나우콤(067160)의 아프리카TV는 오는 11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시리즈 2012’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시리즈는 2005년 대회 시작 이래 최초로 우리나라가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경기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 5개국 6개팀이 참가해 아시아 최강팀을 가르게 된다. 
 
특히 한국 대표 팀으로는 2012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연고팀 자격으로 출전해 아시아시리즈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또 과거 같은 팀 소속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선수가 아시아 최고의 타자를 놓고 벌이는 맞대결도 초미의 관심사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아시아시리즈 2012’의 결승전을 포함해 총 7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하고, 최고의 명장면을 담은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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