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6개 상 수상
2012-11-08 10:04:56 2012-11-08 10:06:3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광고협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시상식에서 대한항공은 라디오와 인쇄부문 대상을 비롯해 라디오, TV 부문 금상 등 3개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 담당 상무(왼쪽)가 이문규 한국광고학회 회장(가운데), 이광림 HS AD 전무와 함께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항공의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는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간직한 캐나다로 여행하고픈 사람들의 희망을 연령대별로 적절히 묘사해 감성적인 측면에서 전달력이 매우 뛰어났다는 평을 받으며 라디오 부문 대상작에 선정됐다.
 
또 대한항공이 동북아 최초 아프리카 나이로비 취항을 계기로 제작한 케냐 광고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구성을 통해 다소 멀리 느껴졌던 아프리카를 우리 곁으로 끌어들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광고 중 최고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8개 일반부문(영상, 라디오, 인쇄, 옥외, 디자인, 프로모션, 통합미디어)와 9개 특별상 부문(영상기법, 이미지기법, 신유형광고, 해외집행광고, 공익광고, 지역광고, 광고의 날 캠페인, 심사위원 특별상,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에 총 927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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