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프리미엄 SUV 디젤 모델 대상 특별 프로모션
2012-11-01 09:50:27 2012-11-01 09:52:0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달 한달 간 볼보 프리미엄 SUV 디젤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XC레인지 디젤 모델에 적용된다. XC60 D4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XC60 D5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또 2013년형 XC70 D5을 구입하면 용평리조트 2박3일 숙박권과 볼보 정품 차량용 냉온장고(또는 프리미엄 스노우체인),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2년형 XC90 D5와 XC90 D5 R-Design에 한해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플러스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가격의 30%을 선지불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65%의 유예금은 3년 뒤 일시불로 납입하거나 추가 리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출시한 2013년형 XC60 D4는 전면 범퍼에서 보닛으로 이어지는 V라인과 볼보 특유의 강인한 숄더 라인으로 다이내믹한 모습을 강조했다. 1500rpm의 낮은 엔진 회전구간에서부터 40.8kg·m 의 최대 토크를 뿜어내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토크를 자랑하며, 최대 출력은 163마력(3500rpm), 복합 연비는11.7km/l이다.
 
더불어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의 작동 속도가 기존 30km/h에서 50km/h로 확대 개선돼 추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볼보 2013년형 XC70 D5는 검정색의 바디 패널과 독특한 휠 하우징으로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동급 유일의 2.4L 직렬 5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최대 토크 44.9kg·m(1500~3000rpm), 최대 출력 215마력(4000rpm)을 나타낸다. 이때 연비는 13.9km/l로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안전 및 편의 시스템으로는 시티 세이프티 외에도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STC)이 장착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DSTC의 코어에서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차량의 방향, 조향 핸들의 움직임, 그리고 실제 차량 휠의 회전과 비교해 미끄러짐이 예상되면 엔진 출력을 감소시키거나 바퀴에 제동을 걸어 접지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마지막으로 2012년형 XC90 D5역시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에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동급 유일의 2.4L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최대 토크 42.8kg·m(1900~2800rpm), 최대 출력 200마력(3900rpm)을 나타내며 연비는 11.6km/l이다.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은 탁월한 승차감으로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며 전자제어 4륜 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차량을 보다 편안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특히 패밀리 카로 적합하며, 특히 2열 센터 시트에는 최대 300mm까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어린이용 부스터 시트가 내장돼 부모들이 자녀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대화도 즐길 수 있다. 개별적으로 접을 수 있는 시트로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 다양한 레저 장비들을 싣는데 무리가 없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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