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핫이슈)샌디 경제 타격 55조 원 갈 수도

민태성의 글로벌 핫이슈(아시아)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
1. 샌디 경제 타격 55조 원 갈 수도
2. 연준, 추가 완화 나선다?
3.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2개월 연속 위축
4. GM · 마스터카드 실적 호전

▶샌디 경제 타격 55조 원 갈 수도
· 美 동부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 300 ~ 500억 달러 경제적 피해 전망
· CNBC, "미국 전체 경제 활동 인구 많은 지역 직접적인 타격 입혀"
· 경제적 손실 규모 시간 지날수록 증가 예상

▶보험업계 부담 역시 커져, 보험 손실 150억 달러 전망
· AIR 월드와이드, 잠재적인 보험 손실 70 ~ 150억 달러 전망
· 전체 자산 피해 약 140 ~ 300억 달러 예상
· 대부분 폭풍/해일 피해, 보험 보장 않되는 피해 많을것
→ 홍수로 인한 공항 및 뉴욕 지하철 피해, 보험 보장 안되

▶연준, 추가 완화 나선다?
· 샌디 여파로 연준 추가 양적완화 나설 것이란 관측 제기
· 초저금리 시대 연준 경기 부양 방법은 추가 완화라고 주장
· 연준 QE 샌디 단행 시 모기지 증권 아닌 다른 자산 매입 가능성 높아

▶실제로 연준이 샌디에 따른 행동에 나설 가능성 낮어
· 연준 추가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 낮아
· 샌디가 연준 통화정책에 영향 미칠 시, 긴축 정책 가능성
· 카트리나 당시 2004년 연준 금리 인상
→ 일반적인 자연 재해 이후 기업 생산 낮추고 가격 올리기 때문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2개월 연속 위축
· 10월 미국 시카고 구매자관리협회 지수 49.9
→ 전월 49.7에서 상승, 전망치 51.0 하회
· 재정절벽 앞두고 기업 투자 제한 예상
· 소비지표 개선: 9월 개인소비 0.8% 증가, 지난 2월 이후 최대 상승 폭

▶고용 비용 증가 폭 둔화, 물가 압력 여전히 안정적
· 노동부, 3분기 노동비용지수 0.4% 상승
→ 재정절벽 앞두고 임금 인상 어려워
· 기업 고용 확대 적극적 행동 없는것도 문제
→ 소비에 타격 입힐 가능성 높아

▶GM · 마스터카드 실적 호전
· GM 주가 10% 급등, 3분기 순익 전년비 21억 → 18억 3000만 달러 감소
· 일회성 비용 제외한 주당 순익 93센트, 전망치 60센트 상회
· 2009년 파산 뒤 재정 구조 개선
· 마스터카드 3분기 순이익 7억 7200만 달러로 증가, 전망치 상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