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의 컬러링, T링 등 각종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HD급 음질로 진화한다.
SK텔레콤은 기존 3G 음질의 컬러링 곡들을 HD급 고음질 음악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약 4만여 곡의 HD 컬러링 음악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HD 컬러링 음악은 T월드, T스토어 뮤직 등 기존 고객이 이용했던 음원 제공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컬러링 서비스 신청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컬러링 기본음'도 바뀐다.
현재는 하이든의 '세레나데'가 기본음으로 자동 설정되지만 오는 11월5일부터 새롭게 컬러링 서비스에 가입하는 HD 보이스 이용 고객에게는 '소리의 숲'이라는 테마의 고음질 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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