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일하기 좋은 기업·KSI 1위 기업 선정
2012-10-25 15:17:13 2012-10-25 15:18:4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3년 연속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25일 인천공항공사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기업과 기관에 수여 되는 최고상인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세계 공통의 평가절차를 적용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훌륭한 일터(GWP)' 시상 제도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지난 1998년 처음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GWP 코리아와 포천 코리아가 지난 2002년부터 기업문화가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또 인천공항공사는 3년 연속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KSI) 1위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KS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이 공동 개발해 약 2만명의 이해관계자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을 측정하는 국내 최대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0년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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