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3분기 실적 주당 63센트..예상 상회
2012-10-24 22:07:17 2012-10-24 22:07:1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통신 기업인 AT&T가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경영 성적표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AT&T는 3분기 영업이익이 주당 6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62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0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무선 사업 영역에서의 매출 증가가 양호한 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매출액은 314억6000만달러로 전망치인 316억달러보다 조금 낮았다.
 
이와함께 AT&T는 3분기 초고속 인터넷과 TV 가입자수가 각각 61만3000명, 20만명 늘어났다고 전했다.
 
랜달 스테프슨 AT&T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또 한번의 인상적인 실적을 남겼다"며 "이는 주주들에게 배당을 통해 보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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