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국산 저가 드라이와인 출시
2012-10-15 15:17:23 2012-10-15 15:19:0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7일부터 미국산 정통 드라이와인인 써던포인트 3종(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샤도네이)을 이마트 전 매장에서 각 79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써던포인트는 미국 중저가 최대 와인업체인 더 와인그룹사 와인으로 '2010년 미국 테이블와인' 부문 8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적인 와인이다.
 
이마트는 신세계L&B와 공동기획으로 6개월간 와이너리 개발을 통해 이번 미국산 와인을 발굴했다.
 
이외에도 더 와인그룹사의 컵케이크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 레드 벨벳, 샤도네이)을 각 2만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저가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며 판매시작 3년 만에 판매량 100만병 돌파 기록을 세운 칠레산 와인 G7의 뒤를 이어갈 와인으로 미국산 써던포인트 와인을 기획했다"며 "현존하는 미국 내 와인 중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을 초저가로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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