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콘텐츠, 'T프리미엄' 이용자 증가
2012-10-14 11:16:06 2012-10-14 11:17:5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 고객 전용 LTE 특화 서비스인 'T프리미엄'이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백만명을 돌파했다.
 
'T프리미엄'은 SK텔레콤 LTE 이용고객 중 6만2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영화, 드라마, 게임, E-book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T프리미엄을 통해 고객들이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는 1500만 건이다.
 
SK텔레콤은 콘텐츠 이용 건수가 매달 20% 이상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250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콘텐츠는 고화질 VOD로 전체 이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T프리미엄 이용 고객들은 LTE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다운로드/스트리밍 형태로 월 평균 5.2건 가량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프리미엄은 현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아랑사또전>을 매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는 최고 시청률 9.47%를 기록했던 종영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매일 1편씩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올 상반기 개봉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15편 중 13편을 T프리미엄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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