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최 회장을 오는 23일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세우는 방안을 의결했다.
기획재정위는 지난 5일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과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한데 이어 이날 최 회장을 추가로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만 재정위는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 등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간 합의에 따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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