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영국 IT 매체서 호평
2012-10-07 17:05:06 2012-10-07 17:06:11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가 영국 IT전문지 '시넷(cnet) 영국'에서 '편집자의 선택(Editor's Choice)'에 선정됐다.
 
시넷 영국은 7일 갤럭시 노트2가 쿼드코어 프로세서, 5.5인치 크기의 화면 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하며 5점 만점에 4.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영화, 사진 등의 감상에 적합한 큰 화면과 스타일러스 'S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젤리빈' 탑재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시넷 영국은 "S펜이 처음에는 구식으로 보였으나 사용할수록 흥미를 느끼게 된다"고 평가했다.
 
또 젤리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위치와 검색 습관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점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다만 한손으로 잡기 힘든 크기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 매체는 "한 손으로 문자 입력이 어려워 신속한 문자 발송이 힘들 뿐만 아니라 두께는 얇지만 큰 사이즈로 인해 바지 주머니에 들어갈 경우 일반 스마트폰처럼 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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