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3일부터 곡물 재고 방출..곡물價 안정될까?
2012-10-06 00:34:59 2012-10-06 00:36:13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러시아가 치솟는 곡물가격을 잡기위한 대책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농업부는 오는 23일부터 곡물 재고를 시장에 방출하고 정부 개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출량은 매주 최대 10만톤으로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러시아에서는 기록적인 가뭄 피해로 밀 등 곡물 수확량이 크게 줄어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대책은 곡물가격 안정 차원의 조치로 풀이된다.
 
주요외신은 러시아가 세계 주요 곡물 수출국이지만, 수출 제한 조치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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