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을 제외한 수급 주체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1시0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7포인트(0.01%) 오른 2005.2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만 8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수세를 유지하며 664억원, 개인은 295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125억원, 비차익 581억원 등 총 1707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의약품(1.99%), 은행(1.66%), 전기가스(1.18%)가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7.74%), 운송장비(-1.08%), 화학(-0.31%)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2포인트(0.65%) 오른 526.9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0원 내린 111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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