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車, 유럽 시장 우려 부진..기아차 급등전 수준 후퇴
2012-09-19 12:11:42 2012-09-19 12:12: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기아차(000270) 주가는 외국계 매도로 하락해 미국 3차 양적완화 발표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19일 오후 12시 5분 현재 기아차는 2.65% 하락한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C.L.S.A증권 창구에서 약 43만주를 매도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3일 종가 7만3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현재 현대차(005380)는 1.61%, 현대모비스(012330)는2.01% 하락하는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럽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럽에서 859만대의 자동차가 팔렸고, 이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줄어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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