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中 경기부양책 소식에 1930선 회복 시도(14:07)
2012-09-07 14:11:51 2012-09-07 14:12:5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ECB호재와 중국의 경기부양책 소식에 고점을 계속 높이며 19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50포인트(2.47%) 오른 1927.32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상해종합지수는 4%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저장성과 신장위구르자지구에 총 연장길이 2018km에 달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607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2억원, 277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782억원 매수, 비차익 149억원 매도 등 총 63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1.19%), 전기가스(-0.5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3.91%), 건설(3.72%), 의료정밀(3.62%)이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85%) 오른 511.02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0원 내린 11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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