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공익성 방송프로그램 제작 추가지원
장르 구분 없이 총 10억원 규모..10~13일 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
2012-09-04 14:34:14 2012-09-04 14:35:34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은 공공·공익성 방송 프로그램 분야에 총 10억 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의 상업화와 경쟁 심화로 정규 편성 확보가 어려운 주제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현안 주제 등을 다룬 공공·공익적 프로그램 제작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청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홈페이지(www.kcapd.kr)에서 접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내 전통예술과 문화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해외제작사와 공동제작하는 경우, 방송사업자간 공동제작·공동편성, 타업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 우대"할 방침이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원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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