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20선을 회복했다.
2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8포인트(0.24%) 오른 1921.0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멈추며 212억원, 개인은 460억원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65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98억원 매도, 비차익 636억원 매수 등 총 537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의료정밀(4.13%), 전기·전자(1.97%), 통신(0.65%)이 강세고 반면, 건설(-1.18%), 전기가스(-0.81%), 기계(-0.64%)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60%) 오른 502.55를 기록 중이다.
정치테마주가 엇갈린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85원 내린 11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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