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이트레이드증권, 연 4% 수시입출금 보통예금 출시
2012-08-29 09:25:26 2012-08-29 09:26:39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이 국내 최초로 증권사와 은행예금 결합상품을 내놓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동부저축은행과의 제휴로 ‘수시입출금 보통예금 연 4%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 4%라는 최고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는 이번 결합상품은 동부저축은행에 보통예금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 예치 시 연 2.5% 금리가 주어진다.
 
또한 증권계좌 개설 후 은행 이자지급일 해당월 기준 직전 3개월 동안 주식 혹은 파생상품 거래대금이 체결 기준 100만원 이상일 때 12개월 동안 보통예금 평균잔액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5%가 추가로 지급된다.
 
상품가입은 동부저축은행 지점에서 가능하며 방문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정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트레이드증권에서는 동부저축은행과 연계로 진행하는 주식매입자금 대출 상품인 ‘아자아자론’ 금리를 기존 연 7.9%에서 연 6.9%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엄기열 이트레이드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저금리 시대에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나 고객만족센터(1588-2428), 동부저축은행 각 지점(02-3705-1700)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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