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정판 '빅뱅' 헤드폰 단독 판매
2012-08-21 10:49:07 2012-08-21 10:50:17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11번가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한정판 헤드폰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인터넷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빅뱅을 주인공으로 한 한정판 헤드폰 '빅뱅 소울 에디션'을 600개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헤드폰 전문브랜드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와 빅뱅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다. 2012년 한정판 모델로, 측면 헤드부분에 빅뱅 고유의 엠블렘이 새겨져 있다. 색상은 퍼플과 오렌지 2종이다.
 
 
 11번가는 빅뱅 소울 에디션 구매고객 전원에게 빅뱅 화보집 'Extraordinary 20's'를 증정한다. 판매는 31일까지.
 
11번가가 최근에 시작한 전세계배송 서비스를 통해 103개국으로의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
 
또 '빅뱅 이어폰'으로 불리는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의 SL49, SL99, SL100, SL150, SL300 등 이어폰 5종 모델을 시중보다 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런던올림픽 스타들이 애용해 유명세를 탄 헤드폰도 마련했다.
 
유도선수 김재범과 육상스타 우사인볼트의 헤드폰으로 유명해진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의 'SL300(골드)'과 수영선수 박태환의 '닥터드레' 등 5개 브랜드 20여종상품이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외 빅뱅의 팬들과 음악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선선해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헤드폰이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소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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