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수험생 겨냥 '공부의 신' 단독 판매
2012-07-30 11:11:57 2012-07-30 11:13:10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기 참고서를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참고서는 막바지 수능 대비를 위한 기출 문제집인 '공신의 선택-수Ⅰ+미적분과 통계기본(이하 공신의 선택)'이다.
 
공신의 선택은 2012년 개정판으로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운영하는 공신닷컴이 집필했다. 강성태는 전교 380명 중 307등에서 전국 상위 0.01%인 수능시험 396점으로 서울대에 입학해 유명하다.
 
11번가는 '공신의 선택'을 정가 8900원에서 10% 할인해 8010원에 판매한다. T멤버십 고객이면 추가로 1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공식 판매하며 도서11번가 웹과 모바일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로 구매하면 최대 20% 카드청구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단독 판매를 기념해 수험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T스토어에서 공신의 선택 앱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T스마트러닝이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가 무료다. T스마트러닝 페이스북에 질문을 올리면 공신이 작성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공신도서세트, 독서대, 포인트 등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는 공식 론칭 기념으로 스카이 베가S5, 뉴아이패드, 공신닷컴 1개월 수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구매자 전원에게 스톱워치와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샘플북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공부의 신은 단기간 내 점수를 올리는 비법으로 인식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기"라며 "가격 부담은 줄이고 최상의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공신참고서 단독 론칭을 기획했으며 향후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수험생 참고서를 모은 '수능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곳에서는 '단기완성', '개념탄탄', '수능기출문제' 등 수험생 전략별 맞춤 참고서를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최고의 참고서' 기획전에서는 수능분석노트, 파일정리함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최대 6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2013 수시가이드 맞춤 도서전'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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