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은 지난 1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새누리당의 전당대회 개최 축하와 12월 대선 승리를 기원하는 서한을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새누리당 국제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메르켈 총리는 서한에서 독일 집권 기민당을 대표해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는 인사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지난 4월 총선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에 대해서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연말 대통령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이 대선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당과 후보의 큰 성공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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