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선지지율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박근혜 테마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EG(037370)는 약5% 하락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안 교수와 박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안 교수가 48.2%, 박 후보가 44.5%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안철수재단’ 활동을 중단시킨 이후 안 교수에 대한 지지율이 더 높아진 것이다.
리얼미터는 ‘안철수재단’ 활동 중단이 안 교수에 대한 정치적 핍박으로 해석되면서 지지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