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라공조, 공개매수 무산 후 하루만에 '반등'
2012-08-08 09:22:23 2012-08-08 09:23:28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라공조(018880)가 전날 공개매수 무산으로 급락했다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한라공조는 전일 대비 1000원(4.35%) 오른 2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한라공조 대주주인 비스티온은 한라공조 지분 100%를 취득한 후 상장 폐지시키기 위해 공개매수 청약을 진행했으나 지분 8.1%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불응해 무산됐다.
 
그후 2차 공개 매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으나 지난 7일 만도(060980)가 우선 매수권에 합의하면서  급락했다.
 
이날 한국증권은 "이번 합의는 만도가 한라공조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며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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