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남광토건(001260)은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남광토건은 이날 법원에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을 접수했다. 법원은 신청서와 관련자료의 서면심사를 통해 회생절차 개시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는 남광토건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여부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남광토건 측은 "회생절차 신청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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