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신한투자
2012-07-31 08:46:16 2012-07-31 08:47:24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 재고 조정이 크지 않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와 반품 차액 정산으로 매출 원가율이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배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비용이 없으며 도입 품목에 대한 원가 조정 효과가 기대된다"며 "외형 성장은 크지 않으나 판관비 절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