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차(005380)가 사상 최대 실적 발표 후 연속 상승하면서 자동차 부품주들도 따라 오르고 있다.
30일 오후 1시40분 현재 현대차는 2.63%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실적 발표 이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완성차 업체 주가가 오르면서 자동차 부품주들도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장중 30만원을 넘기도 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주가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았던 부품주들의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현대모비스의 경우 1회성 금융비용을 제외하고 자동차 부품부문만을 봤을 때 좋은 실적을 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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