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상(001680)은 일명 '뜬소금'이라 불리는 명품 천일염 '신안섬보배 소금의 꽃'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뜬소금이란 국내산 천일염 전체 생산량의 0.01%도 되지 않은 천일염으로, 바닷물이 증발될 때 수면위로 잠깐 떠오르는 극소량의 순수한 소금 입자를 말한다.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왔을 때나 내 놓는 귀한 소금이다.
'신안섬보배 소금의 꽃'은 일반 소금에 비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짠맛과 감칠맛 나는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맛 이외에도 뛰어난 품질도 자랑한다. 세계 최고의 명품소금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은 낮고 마그네슘, 칼륨 등의 무기질 함량은 최대 4배 가량 높다.
'신안섬보배 소금의 꽃' 가격은 420g 용량에 4만5000원이다. 희소성과 까다로운 생산 과정 때문에 매년 소량 한정생산 될 예정이다. 구입은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일부 백화점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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