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절호의 매수타이밍-대신證
2012-07-16 08:12:45 2012-07-16 08:13:4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16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현 시점이 절호의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며 종합상사중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경기부진 여파로 하향조정된 실적 전망치에 따라 기존보다 10% 하향한 5만1000원을 제시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대비 65%의 상승여력이 가능하다"며 "포스코(005490) 그룹 편입후 체질개선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경기부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되고 주가에 왜곡을 줬던 전환사채(CB) 이슈가 모두 해소되면서 펀더멘탈에 의한 평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이후에는 미얀마 가스전에 대한 기대도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정 연구원은 "수익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1분기 이후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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