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구직급여 신청자 49.9만명..전년비 0.2%↑
2012-07-02 15:11:08 2012-07-02 15:12:0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구직급여 신청자가 49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급자는 7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5% 감소했으며, 지급액은 1조7901억원으로 0.2% 감소했다.
 
 <자료:고용노동부>
 
아울러 올 6월의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3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6% 감소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287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7억원(1.9%) 줄었다.
 
아울러 6월 구직급여 신청자는 6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지원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에서는 구직급여 수급자가 수급기간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구직급여 수급 종료 후 미취업자에게 최장 9개월 동안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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