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상(001680) 청정원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뮤지컬 4(死)번 출구' 공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컬 4(死)번 출구'는 청소년들이 나의 존재가치,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며 청소년 스스로 고민을 치유해 갈 수 있도록 동기를 주는 '힐링 뮤지컬'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외모지상주의, 때려서 미안해, 친구가 무서워, 입시지옥, 은둔형 외톨이) 형태로 구성되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가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다음달 2일 오후 4시 대학로 창조아트센터에서의 시연 공연(무료관람)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뮤지컬 공연 8회, 가족 초청 공연 2회 등 총 11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뮤지컬 '4(死)번 출구' 공연신청은 청예단 홈페이지(www.jikim.net)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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