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14개 단지 상가 50호 분양
2012-06-11 10:06:54 2012-06-11 10:07:4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월 중 전국 14개단지에서 상가 50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신규상가 35호가 분양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포함 재분양 상가 15호도 입찰에 부쳐진다.
 
먼저 김포한강 Aa-05BL에서는 전용 33~36㎡점포 18호가 20일~21일 분양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9092만~2억919만원이다. 국민임대아파트 2230가구 규모의 단지내 상가로 오는 12월 입점 예정이다.
 
국민임대아파트 1525가구 단지내상가인 인천가정3BL은 13호 점포가 입찰예정가 1억5700만원~1억8162만원 수준에서 오는 18일~19일 공급된다. 입점은 오는 12월이다.
 
인천부개(1001가구)에서는 전용면적 26.67~41.76㎡상가 4호가 5490만원~8760만원 수준에서 오는 18일~19일 주인을 가린다.
 
반면 재분양 상가는 인천영종(4호), 성남단대(2호), 부천여월(2호), 인천동산(1호), 인천소래(1호), 인천대우재(2호), 금산상리(1호),당진채운(1호), 대전봉산(1호)등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15호가 18일~26일 사이 공급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LH상가는 올해들어 네차례 신규 입찰에서만 150억원대를 상회한 자금이 유입될 만큼 인기가 높다"며, "그러나 단지내상가 투자시에는 배후수요, 상가위치, 유입동선, 소비수준등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며 특히 임대가 변동성을 대비해 예정가 대비 2-3배 낙찰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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