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정식 서비스
2012-06-07 14:14:34 2012-06-07 14:15:1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원미디어(048910)는 게임전문기업 윈디소프트와 손잡고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을 정식 오픈을 통해 캐주얼 게임 시장진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서비스를 거친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은 대원미디어와 윈디소프트, 레인폴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캐주얼 게임이다.
 
특히, 공개서비스 당시 원작에 충실한 떡잎마을 구현과 친숙한 게임캐릭터,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 등에 힘입어 동시접속사자 1만2000명, 재방문률 90% 육박 등을 이글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원미디어는 "오픈베타테스트(OBT)결과 유저들의 높은 호응도와 빠른 서버의 안정화로 당초 계획보다 빨리 상용화가 앞당겨졌다"며 "기존 주력사업인 애니메이션과 트레이딩 카드사업, 라이선스 사업에 비해 게임사업 관련 콘텐츠의 매출비중은 작지만, 의미있는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보유 캐릭터의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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