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證, FX마진 차세대 시스템 제공
2012-06-03 12:00:00 2012-06-03 12:00:0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이 오는 4일부터 ‘FX마진 차세대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자산에 대해 자동자산관리시스템(AAC)을 제공, 투자의 안전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솔로몬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지난 1월말 일본 머니파트너즈 증권사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FX마진 투자자에게 적합한 차세대 시스템 개발 작업을 진행한 데 따른 결과다.
 
예탁자산 기준으로 이익과 손실금액 설정 시 자동으로 모든 포지션이 일괄 청산되도록 한 자동자산관리(Auto Asset Control) 시스템 역시 솔로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또 하루 평균 250건 이상의 글로벌 FX 특화뉴스를 제공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FX 자산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태형 솔로몬투자증권 FX마진연구소장(이사)은 “FX마진투자는 장외거래기 때문에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주문이 곧바로 체결되지 못하는 슬리피지 문제가 있었다”며 “당사는 FX마진투자 선진사업자인 일본의 머니 파트너즈의 'NO슬리피지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 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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