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과 중국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이틀째 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8.11포인트(0.91%) 오른 5352.59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49포인트(0.83%) 오른 6383.53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23.44포인트(0.77%) 상승한 3050.59에 시가를 형성했다.
특히 은행주들이 강한 상승세다. 영국증시에서는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와 로이츠뱅킹그룹이 2%대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차타드와 바클레이즈도 각각 0.79%와 0.54% 오르고 있다. 정유업체인 BP도 0.81% 오름세다.
독일증시에서는 코메르츠방크가 0.69% 오르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가 1% 오르는 등 자동차주들의 흐름도 좋다.
프랑스증시에서는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 악사등이 1%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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