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7일 채권시장은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증시 상승으로 보합권에서 출발한 채권금리가 증시 움직임에 연동해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오른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3.39%에 고시됐다.
5년물과 10년물, 20년만기 국고채도 모두 전일 대비 0.01%p 올라 각각 3.50%, 3.74%, 3.83%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5틱 내린 104.4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38%, 통안채 1년물은 0.01%p 올라 3.40%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도 0.01%p 오른 3.4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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