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팜텍, 글로벌 신약개발로 가장 앞선 기업-교보證
2012-05-14 08:15:25 2012-05-14 08:16:06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교보증권은 14일 동아팜텍(140410)에 대해 "글로벌 신약개발로 가장 앞선 기업"이라고 전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아팜텍은 올해 발기부전치료제 미국 임상 3상을 마치고, 미국 FDA에 신약 허가 신청을 계획 중"이라며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2013년 하반기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동아팜텍이 러시아에서는 2분기부터 매출인식이 변경되고 멕시코에서는 3분기에 대규모 복합치료제 임상 2상에 진입한다"며 "신규 파이프라인 및 다양한 적응증 확대로 글로벌 신약개발 상품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팜텍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5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96.1%와 158.9%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동아팜텍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러시아 지역 매출만 반영되어 매출액 5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나 2분기 실적은 매출 인식 변경과 기존 러시아 파트너와의 추가 적응증에 대한 계약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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