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업황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해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한진해운(117930)이 전날 보다 700원(4.38%) 상승한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한진해운의 컨테이너 수요가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추세적인 선대 대형화로 단위당 비용이 절감되고 있어 2년 전보다 2분기부터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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