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외국인 고객 대상 이벤트 펼쳐
2012-04-29 13:08:47 2012-04-29 13:08:5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면세점은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지트 코리아 어게인(Visit Korea Agai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로,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명품 시계, 한류스타 콘서트 관람 여행권 등 한국 방문 여행권을 증정한다.
 
또한, 골든 위크 기간 중 인천공항, 김포공항, 명동 등에서 배포한 롯데면세점 쿠폰을 가지고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류스타 관련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Visit Korea Again' 이벤트는 일본 M.net Japan CM과 중국 SNS사이트인 '런런왕'등 일본과 중국에서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해 한국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방문을 유도하는 현지 마케팅과 함께 연휴 기간 동안에는 외국어를 잘하는 직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