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3월8일 설립, 같은해 6월1일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를 받았다.
올해 1월말(1분기말) 현재 자본금은 110억원이다. 이 회사는 KB부동산신탁이 개발사업을 관리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 토지를 매입, 해당 부지에 오피스텔 223실과 상가 24실을 건축, 분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윤봉섭씨(36.4%)와 김민형·민철씨(36.4%, 각 18.2%)로 공동최대주주의 지위에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50억원의 공모를 고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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