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화증권은 24일
삼성테크윈(012450)에 대해 예상보다 빨라진 실적 정상화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7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매출액은 4분기 22.5% 감소한 6349억원으로, 예상치인 6028억원에 비해서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테크윈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3조114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수사업부를 제외한 전사업부의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규모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의 안정적 증가가 예상되고, 성장 동력에 대한 스토리가 연내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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