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트라고' 덤프트럭 연비마스터 대회
2012-04-20 09:30:08 2012-04-20 09:30:19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현대차(005380)는 지난 19일 '2012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서울 서초구 교육 문화회관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에서 안성 요금소(TG)까지 왕복 약 118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날 9.1km/ℓ의 연비로 대회 1위를 차지한 박승규 씨에게 연비마스터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2·3 위 입상자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형 덤프트럭 대차 특별 할인쿠폰, 엔진오일 교환 풀세트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현대차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경제운전의 중요성과 연비 우수 차량의 필요성을 알리고 현대 대형트럭 트라고의 우수한 연비를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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