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11년 만에 새로운 아파트 BI 공개
단단함과 견고함, 평안함과 친근함 표현
2012-04-18 15:35:15 2012-04-18 15:35:35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라건설이 11년 만에 아파트 브랜드 ‘비발디’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교체했다.
 
한라건설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라비발디 신규 BI' 대외 런칭을 공식화했다.
 
신규 BI는 ‘THE Harmony' 브랜드 컨셉을 기본으로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가치들이 함께 어우러진 살기 좋은 집, 살고 싶은 집의 의미를 담고 있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심볼 마크 ‘V'를 굵게 표현해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품질에 대한 신뢰를 형상화했다. 또 한라의 ‘H'는 유연한 선으로 표현해 평안함과 친근함,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배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단순한 상징의 차원을 넘어 실제 고객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제품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신규 BI는 다음달 말 분양예정인 원주 한라비발디 2차(총 717세)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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