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북 "美경제 완만한 속도로 회복"
2012-04-12 03:47:00 2012-04-12 04:39:46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경제가 지난달 완만한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베이지북을 통해 전반적으로 제조업 경기가 확장되는 가운데 자동차 판매 확대와 함께 관광업이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3월 통계에서도 제조업과 소비 부문이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가 상승이 제조업체와 소매업자들에게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세달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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