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 스마트TV가 'KBO LIVE 프로야구 2012' 앱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전자(005930)는 6일 실시간으로 프로야구 경기상황을 중계해주는 삼성 스마트TV용 앱을 이번달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인기를 모은 바 있는 'KBO LIVE 프로야구' 앱은 올해 야구 시즌을 맞아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KBO LIVE 프로야구 2012' 앱은 응원하는 팀의 주요 경기 일정을 일별·월별·팀별로 제공하며, 경기상황 알림기능과 실시간 문자 중계를 통해 스마트TV로 드라마나 뉴스를 보면서도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또 8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의 경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실'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록실을 통해서는 팀 타율, 팀 방어율 등 팀별 전력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기록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응원 댓글' 기능은 경기를 시청하면서 상대팀과 응원 댓글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KBO LIVE 프로야구 2012'는 오는 2013년 새 시즌에 대비해 주요 선수들의 타격, 장타력, 수비, 주력, 어깨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정보를 담은 '스카우팅 리포트'도 제공한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 전무는 "삼성 스마트TV가 제공하는 'KBO LIVE 프로야구 2012'앱은 이번 시즌 야구팬들이 TV에서 야구를 즐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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