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프로야구 예매권을 싸게 팝니다"
2012-04-06 10:33:34 2012-04-06 10:33:4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은 2012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O’Clock)을 통해 프로야구 예매권과 티빙 동영상 30일 이용권이 결합된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판매하는 이 상품은 두 가지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패키지A는 프로야구 예매권 4장(3만2000원)과 200여개 실시간 채널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티빙 베이직 이용권(7700원)을 51% 할인한 1만9500원에 판매한다. 2000장 한정수량이다.
 
패키지B는 프로야구 예매권 2장(1만6000원)과 20여 개 스포츠 전문 채널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티빙 스포츠팩 이용권(5720원)으로 정상가에서 49% 할인한 1만1000원에 1000장 선착순 판매한다.
 
프로야구 예매권은 일반석 전용이며 원하는 구장과 팀경기를 선택해 예매할 수 있다.
 
오클락에서 구매한 프로야구 예매권 이외에도 추가로 티켓을 원하는 고객은 예매권 등록 시 야구 예매권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각 패키지별로 1인당 최대 3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며 프로야구 예매권과 티빙 이용권은 11일 이후 SMS로 쿠폰번호를 발송할 예정이다.
 
티빙 홈페이지(www.tving.com)에서 쿠폰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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