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日서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권 취득
2012-03-22 14:58:36 2012-03-22 14:58:4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제닉(123330)은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기술은 국내의 마스크팩 시장을 기존의 시트마스크에서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변화시킨 기술로 피부에 밀착감과 피부의 수분 흡수효과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제닉 관계자는 “일본에도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가 등록됨으로써 중국에 이어 일본 시장진출도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독점적•배타적 공급이 가능해져 일본에 수출하는 한국화장품 브랜드에 해당 제품의 공급 가능성이 확대됨은 물론 일본내 화장품 브랜드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일본의 화장품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일본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판매 채널로의 확장의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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