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2분기 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투자 공백기 속에서 둔화되겠지만,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는 2Q12부터는 강한 실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삼성전자(005930)와의 높은 시너지 속에서 수주가 급증하고 있고, ▲LCD와 AMOLED의 핵심공정장비영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세계적인 장비업체로 도약하고 있으며, ▲높은 외형성장과 product mix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고, ▲특히 AMOLED 전공정장비 수주가 2분기 이후 재차 본격화되면서 2012년에도 높은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 공백기와 AMOLED 투자 지연 우려와 맞물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1분기가 에스에프에이를 매수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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